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어제 퇴근을 하다가 퇴근하는 길목에 있는 빵집을 문득 바라보았는데,
평소 사람들이 앉아서 커피와 빵을 먹는 테이블과 의자 위에
케이크가 잔뜩 올려져 있었다.

아....
크리스마스로구나.

좋아 보인다.
종교의 유무를 떠나서
이런 날을 챙기고 같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물론 조금 더 개성 있게,
조금 더 자주,
몸과 맘이 온전히 편안한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이나마도 어딘가 싶다.

We cannot wish what we don't know!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을 꿈꾸지 못한다.

어디에서 본 속담이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다.

자유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자유를 꿈 꿀 수 있겠는가?
자유가 뭔지도 모르는데......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대화를 해서 많이 알아야 겠다. 
그래야 꿈꿀수 있을테니 말이다. 

개성이 충만한 나만의 삶을 꿈꿀 수 있을테니 말이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온전한 행복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갔으면 좋겠다.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본다.

어느 정도까지 과거를 믿어야 하는가?

보험사 직원은 말한다.
지난 **십년간 수익율이 말해 준다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그 어떤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다.

최고 좋다는 상품들이
맨날 나오는 세상이다.

유유상종(類類相從)

생각이나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잘 어울리게 된다는 뜻이다.

1.
자주 어울리다 보면 생각이 비슷 해 질까?
아마 그럴 것이다. 사람에게는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으니 말이다.

2.
서로 나쁜 관계에서도 이 말은 의미가 있다.
큰 도둑은 높은 경찰이 잡는다.
큰 봉에게는 큰 사기꾼이 붙는다.
바람둥이는 바람둥이를 만난다?

3.
체급이 있는 것이다.
체급이 맞지 않으면 일이 성사되지 않는다.
체급이 맞지 않으면 오래 같이 할 수 없다.

4.
자신이 희망하는 모습의 삶을 사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도움이 될까?
도움이 된다.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삶을 희망하느냐 하는 것일 것이다.

5.
편하고 익숙한 만남만을 추구해서는 안될것 같다.

기다림

빠르면 얻지 못하고
늦으면 다시 준비해야 한다.

그 순간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준비는 힘들고
시작은 두려우나
기다림은 즐겁다.

기다림에 익숙해지면
아예 시작하지 못하니 조심하자.

세가지 불행

예전에 운전중에 라디오를 듣는데
인생의 세가지 불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첫번째 불행은
젊어서 성공하는 것이란다.

두번째 불행은
중년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란다.

세번째 불행은
나이들어 돈 없는 것이란다.

이제 40대 중반을 넘어
중년이라는 소리가 어색하지 않은 즈음이 되었다.

젊어서 성공하는 것이 불행한 일이라는 것은
확실히 맞는 것 같다.

젊어 성공한 사람들이
오버페이스하여 감당할수 없는 실패를 저지르거나
안하무인이 되어 더불어 살지 못하거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수나 실패에 대하여 너무 좌절해하거나
너무 빠른 성취에 취하여 삶의 목적을 잃고 공허함에 빠지는 모습을
주변에서 직접 보거나 사회적 가쉽으로 얻어 들을 수 있었다.

중년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불행한 일이라는 것은
대충 맞는 말일것도 같다.

성공이라는 것을
자신의 일이나 직업에서 존재감을 획득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
돈에 대한 문제는 노년에 나오니까 말이다.

기업체에서는 임원이 되는 것일께고
군대에서는 스타가 되는 것,
기타등등

성취감을 가지고 존재감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은
삶을 바라보는 시선에 당당함이 있다.
최소한 자신의 분야, 자신의 일에서는 겁날 것이 없다.
이 자신감은 일상생활에도 투영되어 주도적인 삶의 모습을 일구어 낸다.

중년에는 크던 작던 성공을 맛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노년의 문제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럴 듯 하다.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다물로
지갑은 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빈 지갑을 열라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팬티압박성 두통

웃어 넘길수만은 없는 유머

한 사나이가 만성적인 심한 두통에 시달리다가 병원에 갔다.
많은 검사를 하고 여러 의사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한 의사가 말하였다.

“정말 희귀한 병에 걸렷읍니다.
‘고환압박성 두통'이라는 병입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고환내의 압력이 만성적으로 높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그것이 뇌에까지 전달되어 오는 두통입니다.
고환 전문가로서 말씀 드리는데 거세를( 잘라내는것 ) 하지않으면 나을수가 없읍니다..”

사나이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도 않은것을 잘라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고 앞으로 무슨 낙으로 살까 싶었다.

하지만 두통이 너무 심하여 잘라내기로 하엿다.
그리고 수술한이후에는 정말 두통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그리고 새인생을 새출발하기로 결심하엿다.
기분을 전환하기 위하여 쇼핑을 하였다.
이것저것 마구 사면서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속옷가게에 들렀다.
예전에 입던대로 팬티를 95사이즈로 달라고 하엿다.

그런데 처음보는 가게주인이 말하엿다.
“손님. 팬티 전문가로서 말씀드리는데
손님 골반 정도면 100을 입어야 적당합니다. 멋도 멋이지만 편해야죠.”

사나이는 말하였다.
“저는 오래전부터 항상 95만 입었는데 그냥 95주세요.”

주인은 말하였다.
“정 그러시면 그렇게 하시죠.
그런데 손님.
팬티전문가로서 말씀드리는데
너무 꽉 죄는 팬티를 오래입으면 두통이 올수도 있습니다.
소위 ‘팬티압박성 두통’이라는거죠. 팬티 전문가들은 다 압니다..”

사나이 -.-;; ( 난 ....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뭔가로 고통받고 있다면,
무엇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야하고
또 살펴야 하고
또 살펴야 한다.



삶에 대한 성찰을 멈춰서는 안된다.

비보 悲報

젊어 미국으로 넘어가 갖은 고생을 하다가 성공하여 고향을 방문한 형님과 함께 내원한 단골고객 할아버지가 계셨다. 2012년 7월의 일이다.

봄철 소일거리 주말농장에서 삽질을 하다 허리를 다쳐 다시 오셨다. 그때 한국을 방문하셨던 형님께서 건강이 많이 안좋아서 여명이 한달이 체 안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주신다.

더불어, 고생 많이 해서 돈 벌어놔야 뭐하느냐는 푸념을 같이 하신다.
형님의 상태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이리라.

한국에 나와 살려고 했는데, 건강이 허락치 않아 이국에서 생을 마감해야 하는 형님에 대한 안타까움이 베어 나온다.

한 곳에서 오랫동안 한의원을 하다보면 이러한 일들이 많다.
세월의 흐름이 보이는 것이다.

꼬마 아가씨가 쭉쭉빵빵 미녀가 되어 나타나는 일.
멋장이 미시족이 중년의 아줌마가 되어 나타나는 일

건강을 자신하던 몸짱 아저씨가 암에 걸려 반쪽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암 수술을 받고 오래 사시지 못하실 듯 보이던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시간이 하는 일이다.
현재와 미래의 간극이다.

놀 수 있을 때 놀고,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는 것은 잘못된 것일까?
우리의 발은 현재를 딛고, 우리의 머리는 미래를 보고 있으니 힘든 일이다.

반복의 편안함

매일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일들이 있다.
출근한는 것이 그렇고, 그 길에 우유를 하나 사 드는 일이 그렇고, 한의원의 문을 여는 일,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일, 컴퓨터를 켜는 일, 어제 오셨던 환자분들의 챠트를 한번 훝어 보는 일 등등.
이들은 내 생활속에 박혀서 거의 어떤 스트레스도 주지 않고 편안하다.
이제 하나 더 늘렸는데, 이게 내 생활 속에 잘 녹아 들어갈지 모르겠다.
바로 이곳 블로그에 글 하나 쓰기이다. 일단은 억지로라도, 그리고 다만 한 줄이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이다.

내일은 목요일, 현충일이다.
오늘 새 책을 하나 잡았다. '진화의 종말'(폴 에얼릭 & 앤 에얼릭)

특별한 것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것을 만들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짧지 않은 시간과 적지 않은 노력이 들어간다.
그리 하고도 실패 가능성이 성공 가능성보다 훨씬 높다.
쓸모 없는 특별한 것이 만들어 지곤 한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한 것으로 인정받는 평범한 것으로 많은 것을 얻는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Detail, Performance, Assurance, Procedure 들을 구현하는 능력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인연, 경험(독서를 통한 간접경험 포함), 눈썰미,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여... 부디 참고하길 바란다.

시간

아침에 출근 시간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공기의 촉감, 하늘의 풍경,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의 마음가짐.
세로운 세상이다.

규칙적인 삶은 중요하다.
하지만 계절이 조금씩 변하듯이
우리의 생활도 조금씩 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당분간 오늘과 같이 출근하려 한다.

삶의 여정

초등학교 시절 멀게만 느껴지던 학교가
대학교때 가보니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대학신입생 시절의 선배들에게선 무불통지의 위대함이 보였는데
지금 이 시절 같은 선배들은 동네 아저씨의 모습이다.

초년병때의 말년고참
신입사원때의 중견간부

첫 만남의 그녀.
첫 자동차.

삶의 여정이 진행되어 감에 따라 와 닿는 느낌들이 바뀐다.
비범에서 평범으로, 찬사에서 범사로....

그러함에 따라 날로 새로움은 줄어든다.
아무것도 특별할게 없다는 것을 알고 가는 여행은 어떨까?

매일 같은 사람, 같은 술집, 같은 안주, 같은 이야기
매번 준비하고, 떠나고, 즐기다 돌아온다.

애써 새롭게 여기려하고
목청높여 분위기를 띄운다.

삶이 더이상 나를 속일 수 없을때
나는 비로소 내 삶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조삼모사[朝三暮四]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고사가 있다.
근데 뭘 어쩌라는 것인가?

"아침에 세 개 주고 저녁에 네 개 줄께"라고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 네 개 줄께"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아니 차라리 "지금 다섯개 줄께"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다고 웅변하는것 아니겠는가?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중보다는 지금을 더 중시하는 근시안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하루 하루의 삶이 버거운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바로 지금"이 중요할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움직이려면 "지금 다섯개를 줄께"라는 응대가 효과적일 것이다.

저런 고사들은 사실 두가지 측면에서 해석될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저런 것에 속지 말라는 경고일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저렇게 속이라는 방법의 교육일수도 있겠다.

세상을 조심하라는 경고의 의미로서 저러한 고사들 받아 들였었는데,
점차 다른 의미로 받아 들이게 된다.
이젠 나도 노회(老獪)하게 된 것인가?

예전에 읽었던 글들도 그 전과는 다른 의미로 읽혀지는 경우가 잦다.
축하해야 하는가? 슬퍼해야 하는가?

람보와 코만도의 단무지

예전에 람보와 코만도가 자장면집에서 자장면을 먹고 있었다.
한 참 먹다보니 단무지가 하나 남았고,
운명의 장난처럼 둘은 동시에 단무지를 집게 되었다.
평소 경쟁의식으로 날카롭던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이며 협상한 끝에
서로 상대방에게 똥침을 찔러 소리를 지르지 않는 사람이 남은 한 조각의 단무지를 차지하기로 하였다.
먼저 람보가 코만도에게 똥침을 날렸다.
코만도는 이를 악물고 버텼다.
코만도가 붉게 충혈된 눈으로 말했다.
"이젠 내 차례다."
람보가 말했다.
"너 먹어."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라는 말이 있다.
정말 새겨 들어야 할 말이다.

사소한 것을 고집하다가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결국은 같은 경우일 것이다.

36계에는 차시환혼(借屍還魂)이란 계책이 있다.
가치없는 혼을 돌려 주고, 의미있는 시체를 돌려 받는다는 것인데,
상대편 누군가는
가치없고 사소한 것인 혼을 놓지 못하여,
실제적인 의미가 있는 시체와 맞바꾸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자기 주변의 것들 중에 실제보다도 너무 큰 가치를 부여 받고 있는 어떤 것이 없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종종 가져야 한다.

용 잡는 기술(屠龍技)

朱泙漫學屠龍於支離益, 單千金之家, 三年技成而无所用其巧.
주평만은 지리익으로부터 용 잡는 기술을 배우는데 천금이나 되는 가산을 바쳤다. 3년만에 기술을 완성하였으나 쓸데가 없었다. 

莊子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현재
屠龍技를 배우느라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일이다.
잊지마라.
삶은 유한하며, 삶에 대한 평가는 절대평가가 아니다. 



2013 보수교육

어제는 경기도 한의사회 보수교육에 다녀왔다.
수백명의 한의사들이 모여서 두 꼭지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 시작 전에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고
지인들끼리 그간의 소식을 주고 받으며 식사를 했다.

일년에 한번씩 일어나는 익숙한 풍경이다.
경기도 각지에 있던 한의사들이 만나는 계기가 된다.

다양한 사람들을 보게 된다.
수염을 기른사람, 대머리가 된 사람 등등

왜 그렇게 살이 빠졌냐는 소리는 해마다 듣는다.
뭐 일상적으로 듣는 소리니까 안부로 듣고 넘긴다.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나눈다.
강의 중에도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해마다 풍경은 비슷하고, 이야기 나누는 사람도 비슷한데
느낌은 점차 달라진다.

늙어가는 사람으로 느껴지는 지인들이 많아졌다.
내가 젊어졌거나 그들이 늙어진 것이리라.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고, 타협의 여지가 없으며, 남의 말을 진지하게 듣지 않는 모습들은
내가 알던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던 것이였다.

세월은 사람을 변하게 만들고, 환경도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
그들을 변하게 한 것은 무엇이였을까?

세월도 아니고 환경도 아닌
그들 자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지키고 싶은 무언가가 있는 것이리라.
그것을 빼앗긴 사람들에게 타협은 없다.

통로를 닫아가는 사람들
다시 얻는 그날까지 문을 열지 않을 사람들.

지키고 싶은 무언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면
잘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상누각

모래위의 집이라도 자기가 살아 있을 동안만 무너지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그렇게 되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

전제나 가정이 잘못된 논리의 결과물에 대하여 참과 거짖을 분별하는 것은 자신의 소중한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다.

영화를 보러 갔는데 반쯤 보다보니 영화 티켓 값이 아까운 느낌이 든다면?
곧장 나와야 한다. 티켓값이 아깝다고 끝까지 보게 되면 그 시간까지도 손해가 된다.

무너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없다면
자원을 낭비하거나 손해를 키우지 말고 단단한 땅을 찾아 집을 지어야 할 일이다.


<비합리성의 심리학 6장 : 잘못된 일관성> 말미 교훈
1.  내가 선택한 결과는 과대평가하기 쉽다는 것을 의식하라. 특히 막대한 시간, 노력, 돈을 쏟아 부었다면 그럴 가능성이 더욱 농후하다.
2. 처음부터 받아들였을 리 없는 행동이나 태도에 단계적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라 
3. 어떤 계획에 아무리 많은 시간, 노력, 돈을 투자했더라도 계속 투자하는 것이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그 시점에서 손실을 끝내라.
4. 어떤 활동이나 소유물의 가치는 과거와 상관없이 지금 현재 나에게 미치는 가치로 평가하라.
5. 내키지 않는 일을 하도록 설득당했다면 스스로 정당화하기 위해 그 일의 불쾌함을 축소하려 들지 말라.
6. 절대로 보험설계사를 현관에 들여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