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0일 목요일

1반 꼴등 2반 일등

시험을 치뤄 반을 나누기로 하였다.
선생님이 부르셨다.
"점수가 애매하다. 일반 꼴등으로 가겠느냐? 2반 일등으로 가겠느냐?"

수능을 치뤘다.
점수가 애매하다.
명문대 비 인기학과로 갈 것인가?
비 명문대 인기학과로 갈 것인가?

차를 사기로 하였다.
돈이 애매하다.
대형 노옵션으로 살 것인가?
중형 풀옵션으로 살 것인가?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에 있어서 정답은 없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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